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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전 사장, 김중겸 내정
자산 130조원의 ‘공룡 공기업’ 한국전력 사장에 현대건설 최고경영자(CEO) 출신이 내정됐다. 기획재정부는 31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를 열고 김중겸(61·사진) 전 현대건설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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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요즘 금융권 화제는 ‘CEO 리스크’
최고경영자(CEO). 기업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다. 연봉도 높고 명예도 보장돼 모든 봉급쟁이가 선망하는 자리다. 그만큼 책임도 크다. CEO가 어떤 판단을 내리느냐에 따라 기업이 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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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원 부군수·과장 2명 군수 출사표
6월 2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, 충남·북, 강원도의 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회 의원 입성을 노리는 공직자들의 사퇴가 줄을 잇고 있다. 공직자 사퇴 시한인 4일(선거일 전 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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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명숙, 정세균 장관에게 곽영욱 잘 부탁한다 말해”
한명숙(왼쪽) 전 국무총리가 곽영욱(오른쪽) 전 대한통운 사장에게서 5만 달러를 받은 혐의로 22일 불구속 기소됐다. 검찰은 한 전 총리가 2006년 12월 20일 총리공관 1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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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일보를 읽고] ‘민영화 기업 차지한 공무원’ 법만 안 어기면 된다?
중앙일보 15일자 1면에 실린 ‘공기업 민영화하랬더니 담당 공무원이 회사 차지’라는 제목의 기사를 잘 읽었다. 민영화 계획에 따라 민간으로 가도록 돼 있는 부두관리공사를, 담당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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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기업 민영화 하랬더니 담당 공무원이 회사 차지
‘공기업 선진화 계획’에 따라 민간으로 가야 할 공기업의 위탁 업무를 공무원·공사 직원들이 직접 기업을 차리고 독점한 사실이 드러났다.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한나라당 허천(춘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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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의 인큐베이터 방식 vs LG전자의 프리미어리그 영입 방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독일 출신 귀화인 이참(55)씨의 한국관광공사 사장 취임이 재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. 국적이 한국인이긴 해도 사실상 외국인인 그가 건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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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의 인큐베이터 방식 vs LG전자의 프리미어리그 영입 방식
관련기사 외국인 임원 잘 영입하려면 독일 출신 귀화인 이참(55)씨의 한국관광공사 사장 취임이 재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. 국적이 한국인이긴 해도 사실상 외국인인 그가 건국 이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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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 Story] 삼성, 위기 때 빛난 리스크 관리
#장면 1=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올 1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. 이 업체는 미국 멕시코의 유전을 한국석유공사와 약 10억 달러에 공동 인수했었다. 그런데 원유를 선물 거래를 통해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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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해성 조폐공 사장 사의
이해성 조폐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.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 사장은 전날 감독기관인 기획재정부에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. MBC 기자 출신인 이 사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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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eople] 민영화 이후 첫 연임 남중수 KT 사장
블룸버그 뉴스 KT는 2002년 8월 공기업에서 민간기업으로 변신했다. 1982년 정부가 전신전화 업무를 전담하는 공기업(당시 한국전기통신공사)을 세운 지 20년 만에 다시 한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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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일보를읽고] 공기업 사장 차라리 논술시험 쳐서 뽑을까 ?
8월 30일자 1면 톱으로 실린 '낙하산 사장들 경영 성적은 대부분 중.하위' 기사를 읽었다. 10여 년 전부터 공기업의 낙하산 인사에 대해 꾸준하게 문제 제기가 있었는데도 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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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기업 임원후보 계좌추적
청와대는 공기업과 정부 산하기관 임원 등에 대한 최종 인사 검증 때 후보자들의 금융자산 형성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계좌추적을 할 수 있도록 '재산 실사 동의서'를 받기로 했다. 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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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계 "정치권 인사개입 이젠 그만"
정치권력의 부당한 인사 개입을 막자는 움직임이 방송계에서 일고 있다. 무엇보다 정부가 소유하고 있거나 공기업이 대주주로 있는 방송사에서, 정부 입맛에 맞는 '낙하산 인사'를 거부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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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기관 '낙하산 인사' 여전
정부투자기관이 사장을 임명할 때 사장추천위원회를 형식적으로 운영하는가 하면, 아예 후보 공모를 하지 않는 등 낙하산 인사 관행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경제정의실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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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기업 도덕적 해이 여전… 청탁등 대거 적발
한국가스기공 경리부 임모(2급)부장은 회사 인감을 도용해 11차례에 걸쳐 액면가 4억~50억원 약속어음을 발행했으며 이중 62억원을 빼돌렸다. 이 회사 대표인 권영진 사장은 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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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기업 도덕적 해이 여전… 청탁등 대거 적발
한국가스기공 경리부 임모(2급)부장은 회사 인감을 도용해 11차례에 걸쳐 액면가 4억~50억원 약속어음을 발행했으며 이중 62억원을 빼돌렸다. 이 회사 대표인 권영진 사장은 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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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겉과 속 다른 공기업 인사
공기업 사장 6명과 감사 1명이 전격 경질된 배경과 과정이 아무래도 석연찮다. 정부는 경영 혁신과 조직 관리에 문제가 많은 사람을 바꿨다지만 결과를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. 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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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통신 이계철사장 명퇴 선언
임기(내년 3월)를 4개월 보름 앞둔 한국통신 이계철(李啓徹.60.사진) 사장이 15일 이사회에서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. 그는 공모 절차를 거쳐 새로운 사장이 선임되는 대로 연말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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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통신 이계철사장 명퇴 선언
임기(내년 3월)를 4개월 보름 앞둔 한국통신 이계철(李啓徹.60.사진) 사장이 15일 이사회에서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. 그는 공모 절차를 거쳐 새로운 사장이 선임되는 대로 연말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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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통신 이계철사장 명퇴 선언
임기(내년 3월)를 4개월 보름 앞둔 한국통신 이계철(60) 사장이 15일 이사회에서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. 그는 공모 절차를 거쳐 새로운 사장이 선임되는 대로 연말께 사장직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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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언제까지 봐주기 인사인가
낙하산인사를 둘러싼 무성한 비판에 대해 언제부터인가 정부는 아예 귀를 막고 못들은 체 하기로 작정한 것같다. 그러길래 사흘 전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이사장직에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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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공기업이 낙천자 피난처?
여권 공천이 시작되면서 공기업이나 정부 산하단체장에 대한 낙하산 인사가 다시금 꼬리를 물고 있다. 이미 내정된 자리만 봐도 한국토지공사.한국방송광고공사.언론재단 등이다. 전문 식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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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광공사, 이득렬사장 신당참여로 또다시 혼란
취임한지 5개월도 채 되지 않은 이득렬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11일 신당 2차 영입대상으로 발표되자 관광공사가 또다시 혼란에 빠졌다. 이득렬 사장은 아직까지 공사 임직원들에게 자신의